[뉴욕 적응기] Mint mobile 미국의 알뜰폰 / $15 bonus code
미국에 갔다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미국 번호를 만드는 일”이다.
집구하기에 비하면 굉장히 간단하니 도착하는 당일 하는것을 추천.
신청하기 전에..
만약 Spectrum에서 인터넷을 구독할 생각이 있다면 인터넷 설치 먼저 하고 오는 걸 추천!!
Spectrum에서 인터넷 신청하면 12개월동안 핸드폰 무제한 요금제 1개 라인을 공짜로 제공한다.
우리나라에 KT와 SKT가 있다면 미국에는 T mobile과 AT&T 가 있다. 특징이라면 가장 대중적이고 서비스가 잘되며 비싸다.
요즘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뜰 요금제를 쓰듯이 미국에도 알뜰요금제를 파는 mobile 회사들이 여러곳 있는데..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회사 중에 한 곳이 Mint mobile이다!!
Mint Mobile
🎁 이글을 보고 있는 새로 "뉴욕 맨해튼"에 온/올 누군가에게...
사실 Mint mobile을 신청했더니 친구한테 주라고 7일무료 사용 할수 있는 심을 줬어요.
제가 잘 보관중이니.. 필요하다면 연락주세요.
제 연락처는 블로그 왼쪽 아래에 나와있어요.
- 2023 Mar 30 추가
오늘 편지가 왔는데 한달에 $15불에 사용가능한 코드도 옴 ㅂㄷㅂㄷ
요금제
Mint에 처음 계정을 만드는 사람들한테는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3개월 요금제를 제공한다.
3개월이 끝나면 3개월 / 6개월 / 12개월 단위로 요금제를 갱신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요금제로 바꿀수도 있다.
나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했는데,..
첫달은 $30/month($90)이지만 다음 갱신때도 3개월짜리 요금제로 갱신하면 $40/month($120)가 청구된다.
계속 $30/month로 사용하고 싶다면 12개월짜리로 갱신해야한다.
신청
Mint Mobile 신청 페이지
👉 $15 renewal bonus 받으면서 신청하기
한달 사용하면 갱신할때 사용가능한 bonus가 들어온다!!!
Mint mobile은 eSIM도 커버하고 있다. 실제 USIM을 받을건지 그냥 eSIM을 다운받아서 사용할건지 선택하자.
신규 회원한테만 3개월동안 $90에 무제한 요금제 사용가능하게 제공한다.eSIM은 바로 다운 받아서 개통가능한듯. 실물 SIM card는 뉴욕기준 신청이후 3일정도 걸려서 우편으로 받았다.
실물 SIM을 받을 주소를 넣고 신청.
Tax 포함해서 $100 조금 넘게 지불했다.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싸지도 않은것 같은.. ㅂㄷㅂㄷ 한달에 3만원이 넘게 내는데 한국에서도 그정도씩 냈다. 떼잉
배송
배송은 정확히 3일 걸린것 같다. 이메일로 confirmation과 함께 tracking code도 함께 보내주니 궁금하면 수시로 눌러보면 됨.
Fedex로 배송
열어보면 편지가 2개가 들어있는데..
편지가 2개나 들어 있는데 하나는 내 심카드고 하나는 친구한테 선물로(리퍼럴) 주라는 7일무료 심카드가 들어있다. 맨해튼 놀러오는 사람 있으면 드림. 연락주세요.
어쨌든 안엘 열어보면 전형적인 심카드가 있고 설명이 함께 있는데 간단 그 자체.
- 먼저 핸드폰에 Mint mobile 어플을 설치하고
- 트레이에 맞는 심을 뽑아서 꽂고 핸드폰을 껐다 켠다(또는 비행기 모드 했다가 풀기)
- 민트 모바일 앱을 열고 activation process를 진행하면 된다. 심카드 오른쪽 위에 있는 번호가 필요하니 뜯고 버리지 말자.
Activation
잘 활성화됐다면 이제 번호가 부여된다. 예이!!
장난전화사절
한달 사용후기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생각보다 어디서든 잘 터지고 5G도 잘된다. 지하철에서 달릴때(?)만 인터넷이 안되긴하는데 그건 다른 사람들도 다 안되는거 같고.. 난 유튜브/인스타 중독이라 15GB는 진즉에 다썼고 이제 속도제한 걸려서 무제한 사용중인데 전과 전혀 다른점 못느끼고 똑같이 잘 사용중이다. 나쁘지 않은듯. 가격면에서 유리하다고들 해서 선택했는데 다른 대형 통신사를 이용해보다 온게 아니라 엄청난 메리트를 느끼진 못하고 있다. 싸다니까 그런갑다 하고 쓰는거지. 하지만 결론은 “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세달 사용후기
민트 모바일을 쓰는데에 별 불편함은 없었지만, 더 싼 visible이라는 알뜰요금제를 찾아서 옮겨갔다. 9월에 새 아이폰 출시되면 바꾸려고 벼르고 있는데 민트는 12달을 써야 가장 싼 (한달에 $30 짜리) 요금제를 쓸 수 있는데.. 선불 요금제다 보니 중간에 바꾸기가 굉장히 어렵다. visible은 한달에 한번씩 $25달러 결제되는 구조라 민트 3개월 쓰고 바아로 갈아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