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적응기] 뉴욕 지하철 카드 OMNY, 일주일에 12번 타면 나머지는 공짜
뉴욕 지하철과 버스는 MTA(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에 의해서 운영되고,
OMNY라는 Payment system으로 요금을 지불 할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MTA는 서울지하철공사, OMNY는 티머니 같은 느낌임.
얼마전까지만해도 뉴욕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다 MTA 노란색 (그지같은) 플라스틱카드를 벤딩머신에서 사서 이용하셨던거 같은데
요즘은 다 신용카드, 애플페이 찍고 탄다.
(몰랐던 분들은 기억하자 $1내고 종이도 플라스틱도 아닌 이 그지같은 카드 안사도 됨)
그지같다고 욕하고 나도 하나 있음ㅋㅋ JFK에서 맨해튼으로 오는 공항철도 이용하려면 이게꼭 필요함 양아치들 ㅂㄷㅂㄷ
어쨌든, 지하철 요금도 $2.5에서 $2.9로 오른만큼 한푼이라도 더 아껴보고자
오늘은 OMNY에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환승과 일주일에 12번 이용시 나머지는 무료 혜택을 누려보자.
뇌피셜이지만 굳이 등록 안해놔도 같은 카드를 이용한다면 환승시 추가요금 안내고 탈 수 있는것 같다.
매일하는 출퇴근 길이지만 10번중에 2번 정도는 환승할때마다 $2.9씩 나가서 자신없음
OMNY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debit, credit, omny) 등록 방법
debit, credit 또는 OMNY카드 중에 고를 수 있다. 난 신용카드 추가
한 카드 아래 두개의 번호가 나오는건, 같은 카드를 애플페이나 삼성페이 같은 시스템에 등록해서 사용했을때 식별번호다.
OMNY 등록 참 쉽쥬? 이제 지하철, 버스탈때 가서 TAP! 하면 된다.
지하철에서 버스 / 버스에서 지하철 환승은 모두 $2.9 한번만 charge된다.
모두 티끌모아서 부자돼 보자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