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AI시대의 시작?!
엄청난 놈이 나타났다!!!
OpenAI : ChatGPT 홈페이지
이름은 ChatGPT
Natual language processing(NLP) 모델로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해준다. 어떤 질문이던지!!!
2021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학습되었고 인터넷 연결은 되어 있지 않아 최근 벌어진 사건 같은건 모름.
모르면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ChatGPT는 테슬라의 일론머스크와 와이콤비네티어 창업자인 샘 알트만,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인 리드 호프먼 등 IT업계의 유명인사들이 함께 만든 OpenAI 에서 개발한 GPT-3.5의 대화형 AI서비스다.
2018년 GPT-1이 공개됐을때, 매개변수 1억 1700만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이후 202년 공개한 GPT-3은 매개변수를 1750억개 까지 늘려 인간 수준의 이해력과 문장력을 갖췄다고 함.
Samples
예시를 살펴보면 진짜 괴물같은 놈이 탄생한게 맞음.
- 코딩 가능
- ‘어떤 기능의 코드 이 언어로 짜줘’ 하면 짜줌 + 코드 에러수정도 가능
코드 에러 찾아줌
해결하고 싶은 코드 에러가 있다면 이제 구글 말고 ChatGPT한테 물어보쟈
구글링으로는 못찾았던 function을 추천해주기도 함!
- 작사 가능
- 노래 지어달라고 하면 노래 만들어준다.
크리스마스 느낌 고양이 노래 만들어 달라고 함 졸귀
- 글짓기 가능
- 이런 내용으로 abstract/intro 써줘 하면 바로 써줌. 신기한건 진짜 단어 몇개만 줬는데 내가 무슨 내용으로 쓸지도 예측하고 깔끔하게 써준다는것! 나보다 잘씀ㅜㅠ 이렇게 일자리를 잃는구나
니가 나보다 낫다
등등 내 친구는 아이유 알아? 이런거 물어봤는데 다 대답한다 그랬고
툴 비교같은거 시켜도 잘 대답한다. 나중에 논문 요약해 달라고 하면 좋을듯.
인터넷 연결 돼 있었으면 최신논문까지 물어볼 수 있었을텐데 이부분은 살짝 아쉽.
Charateristics & Limitation
- 2021년도까지의 데이터로 학습했기 때문에 최신 데이터는 반영 안돼있음
- AI가 대답하기 곤란한 정치/외교/종교 관련 질문엔 잘 대답하지 않음.
- 부적절한 질문 사절 (e.g. 자살하는법, 살인하는법)
- 취향이나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도 대답회피
- 당연하겠지만 얼마나 Clear하고 적절한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퀄리티도 달라짐
How to Use
OpenAI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쉽게 사용가능하다.
회원가입
위에 링크 누르면 로그인/회원가입 하라고 나온다.
어렵지 않으니 쭉쭉쭉 따라서 가입하면 됨
사용방법
로그인하고 들어오면 아래처럼 생겼다. 중간에 예시와 설명, 한계점이 적혀 있고 그 아래 메세지 창 같은 곳에 질문을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위에 예시들처럼 답변 해준다!
재밌게 놀고 블로그에 올려야지~하고 있는 순간 띠링! 메일이 오길래 확인해 봤더니
메일 추적 시스템 Streak에서 ChatGPT를 사용해서 완벽한 콜드메일 보내는법 이라는 메일을 보내왔다 (소오름;; 나 감시하나)
소름돋긴하나 유용한 내용일테니 같이 알아보자
ChatGPT를 사용해서 내 이메일을 발전시키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를 통해 직접 읽어보기 바라고, 여기서는 어떤 일들에 적용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만 정리해봄.
- 이메일 작성
- 상황설명과 함께 ‘write a cold email to 누구’ 이런식으로 요청하면 이메일 자체를 작성해줌.
- 이메일 수정
- 이후 같은 페이지에서 추가 요청을 할수도 있음. ‘Can you tailor the email for…’ 이런식으로 보내는 사람/회사를 좁혀서 수정 요청가능.
- 내용 추가
- ‘Can you add xxx’ 빠진 내용이나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요청할 수 있다.
- 톤 수정
- 이메일의 톤을 수정할 수 있다. 좀더 formal / informal / sales-oriented 등등 상황에 맞춰서 다양한 톤을 요구 할 수 있다.
- 제목 추천
- 내용에 맞는 제목 추천 받을 수 있다. ‘suggest a subject line’
- 내용 줄이기/늘리기
- 메일 내용을 짧게/길게도 바꿔줌. 진짜 유용한 기능이다!! ‘Can you shorten it?’ ‘can you make it longer?’
오랜만에 재밌는 장난감을 얻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정말 AI가 실생활에 훅 들어온게 느껴진다. 더 열심히 배워야지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